
케이메디허브(신희철 케이메디허브 기획운영부장, 좌측)는 지난 4월 6일 옥천당(구성민 옥천당 대표, 우측)과 천연물 기반 천식치료 신약의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케이메디허브]
이는 옥천당이 한의약품 제조업체로 천식, 항암, 크론병 등 여러 분야의 천연물 소재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에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이 중 우선하여 천식치료 신약의 개발을 위해 기준 및 시험방법 설정, 품질시험 분야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에 나선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 관리) 인증 시설을 갖춘 공공기관으로, 개발단계부터 생산 및 품질시험, 인허가 지원까지 이르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높은 수준의 품질 서비스로 고객사의 만족도가 높아 국내 제약 벤처 기업들의 의뢰 수요가 폭발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의약품 개발 및 생산, 연구시설 및 장비 공동활용, 연구인력, 기술, 정보 교류와 세미나, 학술회의, 워크숍 등 공동개최하며, 기타 양 기관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꾸준한 전임상 R&D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은 케이메디허브 서민수 팀장 [사진=케이메디허브]
이번 수상자는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 서민수 병리지원팀장으로, 재단의 전임상 R&D와 기업지원 역량 고도화를 위한 연구 및 지원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실험동물 자원 활용 및 관련 연구를 지속해오고 있다.
또한 서 팀장은 재단에 근무하면서 논문 30편, 저서 1편, 특허 11건, 기술이전 2건의 성과를 만든 바 있으며, 앞으로도 전임상 R&D를 지속해서 연구해 국민 보건에 이바지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의 우수한 연구진들이 의료산업과 의료기술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인정받아 기쁘다”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