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당선인 측은 이날 오전 공지를 통해 윤 당선인이 오후 2시 서울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무실 1층 기자회견장에서 내각 인선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도 인수위 사무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내각 인선을 일부 발표할 것 같다"며 "8명 정도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다만 그는 대통령 비서실장 인선에 대해선 "포함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앞서 윤 당선인 측은 내각 인선을 7∼8명씩 두 차례에 걸쳐 발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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