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광명도시공사]
11일 공사에 따르면, 광명동굴 웰커머 7기는 총 21명으로 구성됐으며, 영어, 중국어, 일본어, 따갈로그어, 몽골어 총 5개 나라 언어로 광명동굴을 방문하는 외국인과 팸투어 단체관광객에게 동굴을 안내하고 해설하는 역할을 한다. 또 광명동굴의 다양한 이벤트, 축제, 행사 등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뉴미디어를 통해 전 세계에 홍보한다.
광명동굴 웰커머는 2016년 출범해 외국인 단체관광객과 팸투어 고객에게 외국어 해설을 제공하고, 광명동굴 홍보글을 SNS에 게재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역동적으로 진행해왔다.
관내 주요행사에서 통역 활동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민관 협력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2020~2021년은 코로나19 여파로 웰커머 활동에 다소 영향이 있었으나, 2022년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가 예상되면서 다양한 방식을 통해 적극적으로 광명동굴을 널리 알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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