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교육청에 따르면 생태환경교육 에코벨트(Eco-Belt)란 학생들의 생태환경에 대한 감수성을 키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학교 및 환경단체, 지역사회와 전문기관이 함께 유기적인 연결망을 구축해 교육을 제공하는 것으로 탄소중립은 온실가스를 줄여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환경보전 및 에너지 절약 실천 활동이다.
도 교육청은 이에따라 강원 생태학교에 △접경지역 학생들의 생태교육을 위한 DMZ 생태학교(7곳), △전문가와 함께하는 생명다양성교실(1곳), 교과와 연계한 지속가능한 생태환경교육을 실천하는 △에코스쿨 모델학교(3곳), △에코스쿨 모델교실(17곳),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실현을 추구하는 △탄소중립 중점학교(1곳), △탄소중립 시범학교(11곳) 등 모두 40곳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도 교육청은 또 지역사회와 환경단체가 함께하는 행동하는 생태환경교육 ‘지구와 함께 살자 프로젝트’를 운영해 자연과 생명의 가치를 배우고 환경보전에 대한 실천력을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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