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소식에는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해 최종윤 국회의원과 최유진 하남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김은순 하남시사회적기업협의회장과 유관기관, 공간 입주기업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LH에서 20년간 무상으로 임대한 100㎡의 공간에 3개의 사무공간으로 이루어진 ‘하남시 사회적경제 창업공간-가치온’을 조성해 사회적경제기업과 사회적경제 예비 창업가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사회적경제 기업엔 단독실을, 사회적경제 예비 창업가는 2팀당 1실을 제공한다.
공간 무상 제공 기간은 1년으로 기간 종료 후에는 심사를 통해 입주 기간 연장이 가능하며 공실 발생 시 신규입주 기업 또는 신규입주자를 모집한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가치온 공간에 입주한 예비사회적기업들이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하기 바란다”며 “사회적기업들이 활발한 취약계층 고용을 실천해 하남시의 사회적 안전망을 두텁게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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