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청 전경 [사진=화성시]
12일 시에 따르면 2021년 수출액 2000만 달러 이하 관내 중소기업이면 참여 가능하며 시는 오는 7월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리는 기계박람회는 6개사, 9월 독일 프랑크푸르트 자동차 부품 전시회는 4개사 총 10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특히 지자체로는 최초로 사전마케팅을 도입하고 바이어 발굴부터 초청, 매칭까지 지원해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할 전망이다.
시는 또한 부스 임차비 및 장치비의 80%, 편도 운송료, 1사 1인 통역, 현장 전시업무도 함께 지원한다.
윤순석 시 기업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전시회가 축소되면서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 맞춤형 지원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서 3월 30일 세계 64개국 138개 도시 200여명의 한인 경제인이 참가하는 ‘수출상담회’를 열어 450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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