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의장은 이날 전라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금까지는 의회라는 견제의 정치를 해왔지만 이제는 군수라는 경영의 정치에 나선다”고 말했다.
송 의장이 제시한 순환경제 도시는 지역의 에너지인 일자리-지역경제-공동체의 혁신을 통해 무한의 성장을 만들어내는 도시를 말한다.
그는 “경제순환 도시의 더 좋은 일자리는 ‘양극화 해소와 착한성장’에서 만들어지고, 더 나은 경제도시는 ‘기업성장 지원과 바쁜 발품’으로 가능하다”면서 “더 따뜻한 공동체는 ‘농촌사회 관점의 정책’을 통해 아름다운 공동체를 만들어 진다”고 설명했다.
송 의장은 “위기의 시대의 불신, 불 화합 그리고 우리 삶을 위협하는 불평등 사회를 바꿔야한다”며 “지금은 ‘소극적 수비보다 적극적 공격태세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완주에 선수 훈련장을 두고 있는 전북현대의 최강희 전 감독의 ‘닥공’의 정치를 꺼냈다.
송지용 의장은 “전북현대 전 최강희 감독의 공격적 축구스타일인 ’닥공‘처럼 돌파정치로 완주군의 현안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며 “군민들이 원하는 완주군을 만들기 위해 어떠한 어려움도 감수해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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