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구소식] 울산 동구, "불법광고물 수거시 보상금 드려요"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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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정종우 기자
입력 2022-04-12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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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동구, 평생학습매니저 양성과정 개강

울산 동구는 12일 주민참여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진행했다. [사진=울산 동구]

◆ 울산 동구, "불법광고물 수거시 보상금 드려요"

울산 동구는 12일 주민참여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지역내 전하2동, 남목1동, 화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는 가로수, 가로등, 건물 외벽에 부착돼 미관을 저해하는 전단지, 벽보를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정비함으로써, 불법광고물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제고와 깨끗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고자 매년 이뤄지고 있다.
 
수거보상금은 동구 구민에 한해 현수막은 500~1000원, 벽보는 장당 50원, 전단지는 장당 20원이며 1인당 최대 5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동구관계자는 "지속적인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통해 불법광고물에 대한 인식 계선 및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울산 동구, 평생학습매니저 양성과정 개강

울산 동구는 12일 동구평생학습관에서 '평생학습매니저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해당과정은 평생교육 정책과 평생교육 사업의 이해, 평생학습 매니저의 역할과 역량 이해, 평생학습 기획을 위한 지역자원 분석, 학습동아리의 이해 등의 주제로 총 20회차 진행되며,  4월 12일부터 6월 20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오전 10시에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병행해 운영된다.
 
평생학습 매니저 양성과정은 주민중심의 평생교육 사업 추진과 평생학습 코디네이터 역할 수행을 위한 전문 활동가를 배출하기 위해 마련된 과정으로, 양성과정 수료후 선발된 평생학습매니저를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1:1 전담 배치시켜 교육과정에 필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동구관계자는 "지역의 평생학습 촉진자로 역할을 수행할 예비 평생학습 매니저들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 울산동구자원봉사 교육강사회, 동구실버마을학교 입학식 개최

울산동구자원봉사 교육강사회는 12일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동구실버마을학교 입학식을 가졌다.
 
동구실버마을학교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의 지역맞춤형 안녕캠페인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지역내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나들이, 영화관람, 실버레크리에이션, ‘컵타’, 스마트교육 등을 실시한다.
 
2022년 동구실버마을학교는 봄, 가을 학기로 나눠 실시되며 모두 16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3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권수정 동구자원봉사 교육강사회 회장은 "어르신들의 삶이 더욱 풍족해질 수 있도록 동구실버마을학교를 알차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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