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조양덕 기자]
암 예방의 날(3월 21일)은 해마다 증가하는 암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암 예방, 조기 진단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실천을 촉구하기 위해 제정됐다.
전북지역암센터와 보건복지부, 전라북도 주관으로 진행된 제15회 암 예방의 날 캠페인은 코로나19사태를 극복하기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는 의미에서 기념식, 시상식 등 군중이 모일 수 있는 행사는 모두 배제한 채 진행됐다.
이번 암 예방의 날 주간 캠페인에서는 전북도민을 대상으로 암 예방의 날을 알리기 위해 원내 커피전문점 및 △전주 △군산 △익산 △정읍 △남원 △김제시 내의 커피전문점과 연계하여 컵홀더 홍보를 실시했으며, 컵홀더에 QR코드를 삽입해 암 예방 퀴즈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이를 통해 퀴즈 정답자 중 500명을 추첨하여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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