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나라, 국내 최대 중고 오토바이 거래 시장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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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형 기자
입력 2022-04-1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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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리코퍼레이션과 전략적 제휴

  • 위탁거래 도입·인증 판매 기능

  • 오토바이 거래수수료 무료 행사

[사진=중고나라]


중고나라가 국내 최대 온·오프라인 중고 오토바이 거래 시장을 만든다.
 
중고나라는 이륜차 종합 서비스 플랫폼 운영사 바리코퍼레이션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국내 최대 규모의 중고 온·오프라인 오토바이 거래 시장을 만들기로 합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중고나라 측은 이번 전략적 제휴로 플랫폼 내 중고 오토바이 거래 규모가 올해 2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바리코퍼레이션은 이륜차 종합 서비스 플랫폼 라이트바겐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6월부터 이륜차 정비 기술을 바탕으로 진단·인증 솔루션 제공과 이륜차 정비 및 위탁 판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고나라는 바리코퍼레이션과 함께 70여 가지의 항목 진단·불량 부품 교체를 완료한 중고 오토바이에 한해 중고나라 앱 내에서 인증 표시와 배기량, 주행거리, 연식, 사고유뮤, 튜닝 내역 등 대한 다양한 상태 정보를 공개하고 본격 판매를 시작한다.
 
중고나라는 바리코퍼레이션과 전략적 제휴를 기념해 다음 달 6일까지 ‘진단 중고 바이크 수수료 면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중고나라에서 제공하는 중고나라 페이(카드) 사용 시 결제 수수료를 면제하고 최대 8개월의 무이자 할부(부문 무이자 최대 12개월)가 가능하다.
 
또 상품 가액의 0.5%를 중고나라 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마일리지로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홍준 중고나라 대표는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안전한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C-커머스 플랫폼으로의 역량을 강화해 새로운 중고거래의 미래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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