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올해도 예쁜정원 콘테스트... 5월 6일까지 신청

 

지난해 예쁜정원 콘테스트에서 장려상을 받은 죽림향정원 [사진=담양군]

전남 담양군이 올해도 예쁜 정원 콘테스트를 연다.
 
생활 속에서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전통정원 특구와 연계한 생태정원도시 브랜드화를 위해서다.
 
참가하기를 원하는 군민은 오는 5월 6일까지 정원의 특징과 사진, 참가신청서를 해당 읍·면사무소에 내면 된다.
 
담양군은 전문가로 이루어진 심사단의 서류와 현장평가를 통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3곳 등 모두 5곳을 정한다.
 

이번 콘테스트는 개인주택이나 카페, 음식점과 단체, 시설 등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조성해 가꾸고 있는 정원으로 개인과, 근린 2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수상자에게는 군수가 표창하고 현판을 수여한다.
 
또 전라남도가 주최하는 예쁜 정원 콘테스트에 담양 대표 예쁜 정원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예쁜 정원 콘테스트는 2020년 처음 열렸고 입상작인 달빛정원과 명지원은 산림청장이 후원하는 ‘전라남도 예쁜 정원 콘테스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