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오수 검찰총장이 13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아직 면담 요청이 오지는 않았다”면서 “요청이 오게 되면 (박범계) 법무부 장관을 통해서 요청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
김 총장은 같은 날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검수완박’ 법안을 비판하며 “오늘 대통령에게 정식으로 면담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김 총장은 문 대통령과의 면담이 성사될 경우, 이 법안에 대한 거부권 행사를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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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n**** 2022-04-14 06:52:10이 나라는 검찰만 특별해? 검찰 공화국이야? 공무원들이 왜 집단 행동을 하고 난리야? 공무원이 정치색을 띄거나 집단 행동을 한다면 그것 만으로도 징계감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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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h**** 2022-04-14 02:00:23해경 해체힐 때 해경이 반대 하던가? 아니면 언론이 욕을 하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