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는 지역 장애인의 종합적인 지원 체계 도입을 위해 지난 5월초, 장애인 분야 전문가들로 '성주군 장애인전담 민관협의체'를 구성함에 따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2년 성주군에서 시행되는 장애인복지업무 공유 및 장애인 중심의 사례관리 등 지역사회자원 발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성주군은 앞으로 민관협의체를 통해 장애인 복지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 및 해소해 나가며 특히, 단편·획일적 지원으로 해결되지 않는 복합욕구를 가진 장애인 가구에 대해 장애인 수요와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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