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은 한국디지털자산사업자연합회(KDA)가 주관하고 JACOBS M-뱅크와 한국금융문화원(KDFCI)이 후원한다.
1부 개회식에서는 강성후 한국디지털자산사업자연합회장의 개회사, 여야 국회의원들의 축사가 이어진다.
2부 주제발표에서는 김형중 한국핀테크학회장(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특임교수 겸 암호화폐연구센터장)이 '전통 금융 고래들의 소심함, 분산금융 스타트업에도 밀려나..!', 정승채 한국디지털자산협회장이 '전통적 금융과 디지털 자산 산업과의 이종교배 방안'을 각각 발표한다.
현장 참석자와 유튜브 시청자들도 사전 및 현장에서 질의응답과 의견제시 등 토론에 참여할 수 있다.
김형중 한국핀테크학회장은 "지금 한국의 금융산업 경쟁력은 한국의 종합적 글로벌 경쟁력 톱 10 대비 20위나 낮은 30위권에 그치고 있다"며 "아직 디지털 자산 글로벌 최강국이 가려지지 않은 절호의 기회와 연계해 디지털 자산 글로벌 선도국 및 디지털 금융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정책적 접근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강성후 한국디지털자산사업자연합회장은 "이번 포럼에서 논의되는 주요 내용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 여야 정당 및 정부 당국에 신속하게 건의해 한 달 후 출범하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로 채택해 추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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