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수요자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학년별로 나눠 2회에 걸쳐 운영했으며, 각각 중·고등학교 22개교와 초등 21개교 총 43개교 또래상담 지도교사가 참석했다.
이들은 연합회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과 학교폭력예방캠페인, 기우림 아이디어 제안대회 일정, 우수 또래상담자 등 지도교사 활동 유공 표창에 대해 논의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장인경 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또래상담 연간 운영 방향과 주요 일정에 대해 교사·센터 실무자가 함께 논의할 수 있었다”라며, "학교와 센터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또래상담 문화가 활성화되고, 질적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