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시에 따르면 시는 산불취약지 및 취약시간대 산불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 대응해 산불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우선하고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시는 특히 △산불 신고 시 골든타임 내(30분) 산불현장에 도착 산불진화용 임차헬기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활용한 공중·지상 입체적인 진화로 초기에 진화 △인접 시·군 및 유관기관과의 진화 협조체계 구축해 대형산불로의 확산 저지 △일몰시간 연장에 따른 산불감시활동의 탄력적 운영으로 산불예방에 총력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시는 또 2022년 건조한 날씨로 인해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발생됨에 따라 산불 발생 시 초기 진화를 위해 산불진화용 임차헬기 및 산불진화인력 상시 대기로 산불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