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룰루 비데 광고 모델에 유재석 기용

코웨이가 방탄소년단(BTS)에 이어 방송인 유재석을 광고 모델로 기용하며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

15일 코웨이에 따르면 코웨이는 전날 유재석이 출연하는 룰루 비데 브랜드의 신규 광고를 공개했다. 코웨이가 유재석을 신규 광고 모델로 선정한 것은 그가 보유한 리더십과 책임감 있는 이미지가 룰루가 갖춘 고객 신뢰도, 브랜드 가치 등과 부합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번 광고는 ‘룰루를 쓴다는 건 관리 좀 받는다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기반으로 룰루 비데의 강력한 위생 관리 기능과 편의성을 강조했다.

과거 중독적이고 경쾌한 멜로디로 인기를 끌었던 ‘룰루송’을 재해석해 브랜드 독창성을 부각했다.

코웨이는 신규 광고를 통해 건강하고 편리한 욕실 생활환경을 제공하고자 하는 룰루 브랜드를 유쾌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또 유재석과의 시너지(동반 상승 효과)를 통해 1등 브랜드 경쟁력과 상징성을 더욱 굳건히 한다는 전략이다.

심병희 코웨이 마케팅실장은 “비데의 대명사로 자리 잡은 룰루의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기 위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는 유재석을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며 “룰루 비데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확고히 알리고 ‘관리받는 비데’라는 이미지를 각인시킬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방송인 유재석이 출연한 코웨이 룰루 비데 신규 광고. [사진=코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