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시청 전경 [사진=원주시]
시에 따르면 문막농공단지는 1990년에 조성된 노후 산업단지로 기존 근로자복지관 또한 준공된 지 30년이 지나 근로자를 위한 편의·문화 시설 확충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27억원을 확보, 총사업비 54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750㎡ 지상 4층 규모의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2025년 준공할 예정이다.
시는 또 공모에 앞서 문막공단 소재 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대부분 반영해 근로자 및 지역 주민들을 위한 편의시설과 실내체육시설, 교육·문화시설, 기숙사 등을 갖출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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