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공사에 따르면, 무료 차량이용을 희망하는 장애인 고객은 상담 콜센터, 홈페이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차량을 신청할 수 있다.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는 2013년 출범, 현재 23대의 휠체어 전용 특별교통수단 차량과 2대의 임산부 전용 차량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8년째 장애인의 날 무료 운행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또 이동편의 개선 차원에서 인공지능 자동배차 시스템과 홈페이지 및 어플리케이션을 구축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평일 24시간 상담이 가능하도록 콜센터 운영시간을 변경하는 등 고객 맞춤형 서비스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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