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시농업기술센터는 안성지역 내 저탄소농축산물인증 취득 희망 농가 발굴과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보고서 작성 지원 등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 신청을 지원하며 농업분야 2050 탄소중립 추진을 위해 저탄소농업기술을 적극 도입·보급하는 것에 힘쓰기로 했다.
또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저탄소농축산물인증 절차에 따라 인증심사 심의를 지원하며 농업분야 2050 탄소중립 추진을 위해 저탄소농업기술을 보급하는 것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 대상인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농생명 과학기술분야 연구개발 성과의 산업적 진흥을 전담하는 준정부기관으로 농업기술경영을 통한 농산업육성·지원 전문기관의 역할과 농업R&D성과를 농업경영체, 농식품기업 등에 확산·전파해 농산업의 규모화 산업을 촉진하고 농업경쟁력 향상과 농업발전에 기여하는 기관이다.
저탄소농축산물인증은 2021년 말 기준 벼, 감자, 고구마 등 798건, 5,753농가, 6,751ha로 매년 꾸준한 증가 추세에 있으며 소비자가 그린카드로 저탄소인증농산물을 구입할 시 구입가격의 9%를 에코머니포인트로 지급하며 상품권 교환이나 현금 전환 등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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