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5일 "노동자가 당당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노동계와 다시 한번 약속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후 2시 여의도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을 방문해 이 같은 의지를 재확인했다. 그는 "당선이 되면 즉시 여러분을 찾아오겠다고 했는데, 벌써 한 달이 더 지나갔다"며 "저는 앞으로도 한노총의 변함없는 친구로 계속 남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노총이 추구하는 더 나은 사회, 정의로운 전환을 위해 저 역시 꾸준히 소통하며 우의를 다져나가겠다. 현실적인 난제는 솔직히 털어놓겠다"며 "노동의 가치를 제대로 인정하지 않는 국가·사회·기업은 더 이상 지속가능한 발전을 하기 어려운 시대가 됐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노동 현장의 목소리를 잘 반영하겠다"며 "여러분과 함께 노동의 가치가 제대로 존중받고, 노동자가 당당한 그런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제가 드린 약속을 실천해 나가겠다. 여러분 말씀을 많이 경청해 앞으로 국정 운영에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윤 당선인은 "경제가 초저성장이 지속함에 따라 일자리가 늘어나지 않고, 양극화도 심화하고 있다. 어느 때보다 한노총의 역할이 중요한 상황"이라며 "한노총은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뤄가는 그 시기에 국가발전과 노동자의 권익 보호에 헌신해왔다"고 한국노총의 역할을 평가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후 2시 여의도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을 방문해 이 같은 의지를 재확인했다. 그는 "당선이 되면 즉시 여러분을 찾아오겠다고 했는데, 벌써 한 달이 더 지나갔다"며 "저는 앞으로도 한노총의 변함없는 친구로 계속 남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노총이 추구하는 더 나은 사회, 정의로운 전환을 위해 저 역시 꾸준히 소통하며 우의를 다져나가겠다. 현실적인 난제는 솔직히 털어놓겠다"며 "노동의 가치를 제대로 인정하지 않는 국가·사회·기업은 더 이상 지속가능한 발전을 하기 어려운 시대가 됐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노동 현장의 목소리를 잘 반영하겠다"며 "여러분과 함께 노동의 가치가 제대로 존중받고, 노동자가 당당한 그런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제가 드린 약속을 실천해 나가겠다. 여러분 말씀을 많이 경청해 앞으로 국정 운영에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4월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 내정자 접견에 앞서 자리로 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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