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에 따르면 북한은 전날 오후 동해상으로 발사체 2발을 쐈다. 북한 발사체의 고도는 약 25km, 비행거리는 약 110km였으며 최고속도는 마하 4.0 이하로 포착됐다.
신형전술무기 제원과 외형 등을 분석한 결과 '북한판 이스칸데르'로 불리는 KN-23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북한의 이번 미사일 시험 발사는 지난달 24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인 화성-17형(북한 주장) 발사 이후 13번째다.
그러면서 “북한의 발사동향에 대해 한·미 연합으로 실시간 추적하고 있다”며 “감시 및 대비태세 관련 필요한 만반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면서도 늑장대응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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