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식재산센터, 글로벌 IP 스타기업 19곳 새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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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대웅·송인호 기자
입력 2022-04-17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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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출 유망 중소기업에 3년간 지식재산 종합 컨설팅 지원 전담 연구원 배치

새로 선정된 글로벌 IP 스타기업 관계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인천상의]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식재산센터가 지역 수출 유망 중소기업의 지식재산(IP) 경영 지원을 위해 인천 글로벌 IP 스타기업 19곳을 신규 선정했다.  

 이번에 새로 선정된 IP 스타기업은 다음과 같다.

△주식회사 루츠△다로스 주식회사△모토브△ 주식회사미로△세종파마텍△썬파크 주식회사△아이펠리△주식회사 에스티에스바이오△주식회사 우성아이비△월드스폰지△웰펩 주식회사△일우전자△제이앤피네이처△주식회사 제이에이치코리아△제이피에스코스메틱△탱그램팩토리△플로우테크△피엘코스메틱△한빛산업 등 총 19개사다.

이들 업체에게 향후 3년간 지식재산 종합 컨설팅을 지원하며 기업별로 전담 연구원이 배치된다.

또한  기업 상황에 맞게 국내·외 IP 컨설팅 및 해외권리화, 특허 기술홍보영상제작, 비영어권 브랜드개발, 글로벌 IP경영전략 컨설팅 등을 종합 지원한다.

글로벌IP 스타기업은 인천시와 특허청 주최로 지역의 해외진출(예정)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선정해 세계적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인천은 신규지정 기업 19개사와 기존 1~2년차(2020, 2021년 지정) 스타기업 51개사, 총 70개 기업을 약 23억원의 예산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 사업으로 지원기업의 수출액이 평균 24% 이상 증가하였다.

한편 인천상의 인천지식센터는 지난 15일 송도센트럴파크 호텔에서 새로 지정된 중소기업에게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김면복 센터장은 “특히 올해는 지역 주력산업 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첨단자동차, 뷰티, 바이오 등 인천의 8대전략 산업과 인천 뉴딜 정책 산업에 해당되는 기업을 총 19개사 중 10개사를 선정했으며 우리 지역의 글로벌IP 스타기업들이 국내외에서 당당하게 경쟁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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