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하계동 아파트서 불…1명 사망·1명 부상

  • 주민 60여명 스스로 대피

아파트 화재 [사진=연합뉴스]

서울 하계동에 있는 아파트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18일 오전 3시 38분에 서울 노원구 하계동 아파트 9층에서 불이 나 50대 여성이 현장에서 숨졌다. 

이 불로 집이 다 탔고 같이 살던 20대 남성은 연기를 마시고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아파트 주민 60여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소방은 장비 27대와 인원 96명을 투입해 오전 3시 41분 현장에 도착했다. 화재 발생 50분 만인 오전 4시 28분에 불을 껐다. 

소방 관계자는 "불이 난 원인과 정확한 재산 피해는 현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