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 메타스페이스와 도심형 천문대 활성화 협약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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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4-18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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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남시청소년재단]

경기 성남시청소년재단 산하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이 메타스페이스와 청소년과학수학체험관 도심형 천문대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18일 재단에 따르면, 지난 2003년 설립한 메타스페이스는 천체 투영 시스템, 천체 관측 시스템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천문학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특히, 한국천문연구원과 외계행성탐사시스템구축, 국립과학관 천체망원경, 천체투영관 설치 등 국내 관련 기관 함께 사업을 진행한 다양한 경험을 가진 기업이다.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 이재영 관장은 “미래사회를 살아갈 청소년들이 천문학을 포함한 순수과학의 중요성을 전달하는데 필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도심형 천문대로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메타스페이스 박순창 대표도 “우리나라 달 탐사(아르테미스) 프로젝트 참여, 항공우주청 신설 등 우주와 관련된 이슈 등으로 국민적 관심이 높은 시기”라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에게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방안을 함께 모색하며 청소년 도심형 천문대 활성화에 기여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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