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 선수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활동 당시 ‘추추 트레인’이란 애칭을 받으며 팀의 1번 타자로 맹활약한 바 있다. 쉐보레는 추 선수가 출루와 타격, 주루까지 전천후 활약을 펼친 점이 타호의 특징과 흡사하다고 강조했다. 타호의 강력한 힘과 거침없는 오프로드 주행능력, 쉐보레 SUV 고급 라인업에 잘 부합한다는 설명이다.
노정화 한국GM 마케팅본부 상무는 “팀의 선봉장으로 올 시즌 개막 이후 팀의 10연승 신기록을 이끌고 있는 추 선수가 미국에 이어 한국에서도 최고의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면서 “추 선수처럼 타호는 압도적인 존재감과 강력한 성능으로 미국 시장을 평정했고, 국내에서도 그 매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추 선수는 “운동선수로 차량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 높은 안전사양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넓은 실내 공간”이라며 “초대형 SUV 타호의 크기와 공간 활용성, 최첨단 안전사양이 매우 만족스럽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대체할 수 없는 압도적인 존재감은 팀의 선봉에서 공격을 이끌어 가는 리드오프처럼 느껴져 인상적이다”라고 덧붙였다.
타호는 올해 1월 국내 사전 계약을 시작했으며, 미국에서 1994년 출시 이후 초대형 SUV 중 누적 판매량이 가장 많다. 국내에는 최고 등급의 하이컨트리 트림 7인승 모델로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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