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안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낮 12시경 고잔동 내 다세대주택 뒷편 건물 외벽 방치된 폐가구더미에서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으나, 카페 손님이 건물에 비치된 소화기 3대로 자체 진화했다.
당시 화재로 소방관 21명과 소방차량 10대가 출동했지만 카페 손님이 초기 진화에 성공, 인명피해 없이 화재가 확대되는 상황을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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