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점검 대상인 화도근린공원과 늘을중앙공원은 시민들에게 여가와 휴식 활동을 제공하고자 시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이다.
시는 화도근린공원 2단계 조성 사업을 2020년 7월 마치고, 무장애 데크 산책로, 숲속 놀이공간 등을 추가로 설치했다.
늘을중앙공원에는 다목적 광장과 바닥 분수, 주차장 등을 설치했다.
조 시장은 이 자리에서 "유모차가 다닐 수 있는 화도근린공원의 무장애 데크를 정비하고, 화도체육문화센터 주차장과 연결해 유모차가 진입할 수 있도록 개선하길 바란다"며 "쉼터 곳곳에 시민들이 쉴 수 있는 디자인 벤치를 추가로 설치할 수 있도록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이날 조 시장은 심석고 운동장 공영 주차장 공사 현장도 방문해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
다음달 완공 예정인 이 주차장은 심석고 운동장을 활용해 지하 1층에 주차면 169면의 공영 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현재 공정률 85%를 보이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