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정보산업진흥원, 위스마트·휴먼케어·클로버스튜디오와 MOU 체결

[사진설명=(좌측부터)공간정보산업진흥원 박두열 본부장, 고영진 부원장, 클로버스튜디오 최태인 대표, 공간정보산업진흥원 전만경 원장, 위스마트 김철문회장, 휴먼케어 채희정 부장, 위스마트 정택선 대표]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18일 위스마트· 휴먼케어· 클로버스튜디오와 공공·민간의 동반성장을 위한 합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진흥원이 위치한 판교디지털센터 중소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공간정보산업진흥원 전만경 원장, 위스마트 정택선 대표이사, 휴먼케어 한치영 대표, 클로버스튜디오 최태인 대표가 참석했다.
 
동반성장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간정보 분야 연구·서비스 개발 협력 △디지털트윈 관련 기술 교류와 컨설팅 △브이월드 활용 및 고도화에 대한 상호 협력 △3차원 공간정보 활용 지원 △공간정보의 품질 및 보안에 대한 컨설팅 △해외 진출 지원 등이다.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은 연초 선언한 기관 4대 핵심가치 중 '동반성장'에 따라 공간정보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관의 축적된 역량을 발휘하는 등 협력범위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협약에서 진흥원은 디지털트윈·공간정보 품질·보안등의 컨설팅, 해외사업 등을 지원하고 대상기업은 브이월드 활용 및 모니터링을 통해 향후 발전방향·디지털 신기술 적용 등의 의견을 수렴해 제시하기로 했다.
 
진흥원은 동반성장의 윈윈 사례로 협약기업 중 위스마트와 '인공지능학습용 데이터 구축 지원사업'참여에 협력하고 이후 자전거도로 인공지능 데이터의 정책 활용과 대국민 서비스 활용 등 공공과 민간의 공간정보 활용의 활로를 열어준다는 설명이다.
 
전만경 진흥원장은 "앞으로 진흥원은 4차 산업을 선도하는 메타버스, 자율주행산업 전반에 공간정보 융·복합이 활성화되도록 공공·민간의 상생 플랫폼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