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시에 따르면, 최근 상상대로 운영위원장인 이필구 안산YMCA 사무총장과 이혜숙 시 청년정책과장 등이 금천구 청년활동공간 ‘청춘삘딩’, 서울청년센터 관악오랑 청년문화공간 ‘신림동쓰리룸’을 잇따라 찾아 운영현황과 노하우를 청취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청춘삘딩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청년이 직접 제안·기획·운영하는 혁신사례로 꼽히고, 신림동쓰리룸은 관악구 청년정책과의 첫 민간위탁 시설로 청년정책 종합상담, 자원연계로 청년정책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운영위원들은 두 시설의 공간 활용 형태, 프로그램 운영현황, 이용 청년들의 후기를 청취하고, 안산시 최초 청년공간인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의 나아갈 방향과 접목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한편, 상상대로는 현재 4·16 8주기 기억 공예, 일대일·집단 상담, 생활경제(금융) 교육, 연극 동아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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