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관광 품앗이 사업 포스터. [사진=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사회적 거리 두기가 전면 해제되고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가게 됨에 따라 경북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9년도부터 시작된 경북 관광 품앗이 사업을 올해는 1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전국 기관·단체 및 여행사 30명 이상이 경북의 관광지(전통시장 포함)를 방문할 경우 버스 1대 당 최대 60만원(연 2회 지원)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사전 신청서를 제출하고 행사(여행) 후 지원금 신청서와 증빙 서류를 제출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사전 신청서는 온라인(네이버폼)으로 접수를 받으며, 지원금 신청은 행사(여행) 후 10일 이내 우편(원본)으로 제출하면 된다.
관련 신청서 및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홈페이지 및 경북나드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18일부터 방역 수칙이 대폭 하향되면서 경북에서도 본격적으로 다양한 행사와 축제들이 재개되고 있으니 경북의 우수한 관광지를 방문하셔서 코로나로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을 얻고 힐링하시길 바란다”며, “품앗이 사업이 경북 관광 활성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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