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은 공장별 생산 운영 조정 및 인력 배치전환에 대한 노동조합과의 합의를 도출해 사업장별 생산을 최적화했다.
한국GM 노사는 지난 19일 고용 안정과 대규모 인력 배치전환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합의를 도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말부터 진행해온 노사 고용안정특별위원회의 결과물이다.
이번에 합의한 주요 내용에는 △시장 수요에 탄력적 대응을 위한 부평 2공장 5월 1일 부 1교대제(상시 주간제) 전환 운영 △생산 확대가 예상되는 부평공장 및 창원공장으로 연내 1200여명 규모의 사업장 간 인력 배치전환 △주거 및 이사 지원 등 배치전환 대상자 처우 등이 포함된다.
한국GM은 이번 노사 간 합의로 회사의 지속가능성과 경쟁력을 확보해 2018년 핵심 이해관계자들과 약속한 경영정상화 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해 나갈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GM은 현재 부평공장에서 생산 중인 트레일블레이저와 내년부터 창원공장에서 생산에 돌입하는 차세대 글로벌 신차 등 두 개의 글로벌 제품을 바탕으로 연간 50만대 규모의 생산 체제를 구축해 경영정상화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한국GM 관계자는 "고용안정특별위원회를 통해 도출된 대규모 배치전환에 대한 이번 노사 간 합의는 회사의 경영정상화 과정에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며 "고용안정을 도모하면서 동시에 각 공장 별 생산 운영 조정과 대규모 인력 재배치를 통한 생산 사업장 최적화를 통해 경쟁력 있는 회사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GM 노사는 지난 19일 고용 안정과 대규모 인력 배치전환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합의를 도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말부터 진행해온 노사 고용안정특별위원회의 결과물이다.
이번에 합의한 주요 내용에는 △시장 수요에 탄력적 대응을 위한 부평 2공장 5월 1일 부 1교대제(상시 주간제) 전환 운영 △생산 확대가 예상되는 부평공장 및 창원공장으로 연내 1200여명 규모의 사업장 간 인력 배치전환 △주거 및 이사 지원 등 배치전환 대상자 처우 등이 포함된다.
한국GM은 이번 노사 간 합의로 회사의 지속가능성과 경쟁력을 확보해 2018년 핵심 이해관계자들과 약속한 경영정상화 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해 나갈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GM 관계자는 "고용안정특별위원회를 통해 도출된 대규모 배치전환에 대한 이번 노사 간 합의는 회사의 경영정상화 과정에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며 "고용안정을 도모하면서 동시에 각 공장 별 생산 운영 조정과 대규모 인력 재배치를 통한 생산 사업장 최적화를 통해 경쟁력 있는 회사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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