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창업·벤처 지원사업인 'K-Global 프로젝트'의 2021년 수혜기업이 창출한 성과를 4월 20일 발표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과기정통부 내 ICT 창업·벤처 지원사업을 통합 브랜드화하고 연계해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2015년부터 추진해왔으며, 2021년도 총 30개 사업에 1563억원 규모의 투자가 이뤄졌다.
프로젝트 수혜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임직원 수, 매출액, 투자 유치, 특허출원 등 전반적인 성장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응답한 기업(567개)이 창출한 신규 채용은 2547명으로 나타났다. 2021년 말 기준 재직 중인 임직원은 9432명으로, 전년 동기(6485명)보다 45.4% 증가했다. 기업당 평균 신규 고용인원은 5.2명이며, 응답기업 72.8%(413개)에서 신규 고용이 창출되었다.
지난해 매출액은 6792억원으로, 2020년 매출액(4957억원) 대비 1835억원(37.0% 상승) 증가했다. 수혜기업 87.4%(496개)에서 매출이 발생했으며, 전체 매출액 중 해외 매출액은 약 10%(711억원)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 기업은 2021년 총 7997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하였으며, 이는 2020년 2673억원과 199.2%(5324억원) 증가한 수치다. 투자 유치에 성공한 기업은 208개(36.7%)이며, 전체 투자유치액 중 해외 투자유치액은 371억원(약 4.6%)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2021년 출원한 특허 건수는 총 1620건으로 2020년보다 255건 늘었다. 특허출원이 있는 기업은 347개(61.2%)이며, 전체 특허출원 중 해외 출원은 423건(약 26.1%)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워보이(Warboy)를 개발한 퓨리오사에이아이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성장자금 보증지원 뿐 아니라 해외 현지 파트너 매칭 지원 등 해외시장 진출까지 패키지로 지원받았으며, 지난해 글로벌 AI 성능비교 대회 엠엘퍼프(MLPerf)에서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네이버 등 7개사에서 780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스마트레이더시스템은 전자기파를 이용해 주변 환경을 감지하는 센서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자금, 맞춤형 멘토링, 사업 아이디어 고도화, 국내‧외 네트워킹 기회 등을 얻었다. 레이더 장비에 자체 개발한 AI를 적용했으며, 산학연 협의체에서 선정하는 'Korea AI Startup 100·에 선정되며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2021년 하반기에만 과기정통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3개 부처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시공간 AI・빅데이터 설계 플랫폼 '지오 하이커'를 개발한 디토닉 주식회사는 해외 현지 파트너 매칭 지원, 멘토링 등 해외시장 진출과 경영 멘토링 등을 지원받았다. 그 결과, 미국 상무부 셀렉트 USA 피칭 아시아 지역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고, 베트남 스타트업 휠 2021 Top 5에 선정되는 등 미국, 동남아 시장에서 기술력 및 성장 가능성 등을 인정받으며 현지에서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송상훈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제2 벤처 붐의 도래도 벤처투자와 유니콘 기업 등 주요 지표에서 ICT 핵심동력으로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정부는 ICT 분야 창업·벤처기업에 대한 꾸준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추진해 해당 분야 창업·벤처기업이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선도하고, 창업 생태계를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과기정통부 내 ICT 창업·벤처 지원사업을 통합 브랜드화하고 연계해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2015년부터 추진해왔으며, 2021년도 총 30개 사업에 1563억원 규모의 투자가 이뤄졌다.
프로젝트 수혜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임직원 수, 매출액, 투자 유치, 특허출원 등 전반적인 성장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응답한 기업(567개)이 창출한 신규 채용은 2547명으로 나타났다. 2021년 말 기준 재직 중인 임직원은 9432명으로, 전년 동기(6485명)보다 45.4% 증가했다. 기업당 평균 신규 고용인원은 5.2명이며, 응답기업 72.8%(413개)에서 신규 고용이 창출되었다.
응답 기업은 2021년 총 7997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하였으며, 이는 2020년 2673억원과 199.2%(5324억원) 증가한 수치다. 투자 유치에 성공한 기업은 208개(36.7%)이며, 전체 투자유치액 중 해외 투자유치액은 371억원(약 4.6%)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2021년 출원한 특허 건수는 총 1620건으로 2020년보다 255건 늘었다. 특허출원이 있는 기업은 347개(61.2%)이며, 전체 특허출원 중 해외 출원은 423건(약 26.1%)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워보이(Warboy)를 개발한 퓨리오사에이아이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성장자금 보증지원 뿐 아니라 해외 현지 파트너 매칭 지원 등 해외시장 진출까지 패키지로 지원받았으며, 지난해 글로벌 AI 성능비교 대회 엠엘퍼프(MLPerf)에서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네이버 등 7개사에서 780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스마트레이더시스템은 전자기파를 이용해 주변 환경을 감지하는 센서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자금, 맞춤형 멘토링, 사업 아이디어 고도화, 국내‧외 네트워킹 기회 등을 얻었다. 레이더 장비에 자체 개발한 AI를 적용했으며, 산학연 협의체에서 선정하는 'Korea AI Startup 100·에 선정되며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2021년 하반기에만 과기정통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3개 부처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시공간 AI・빅데이터 설계 플랫폼 '지오 하이커'를 개발한 디토닉 주식회사는 해외 현지 파트너 매칭 지원, 멘토링 등 해외시장 진출과 경영 멘토링 등을 지원받았다. 그 결과, 미국 상무부 셀렉트 USA 피칭 아시아 지역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고, 베트남 스타트업 휠 2021 Top 5에 선정되는 등 미국, 동남아 시장에서 기술력 및 성장 가능성 등을 인정받으며 현지에서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송상훈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제2 벤처 붐의 도래도 벤처투자와 유니콘 기업 등 주요 지표에서 ICT 핵심동력으로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정부는 ICT 분야 창업·벤처기업에 대한 꾸준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추진해 해당 분야 창업·벤처기업이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선도하고, 창업 생태계를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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