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이 프로리그 시즌 개막에 발맞춰 삼성라이온즈와 대구FC 관련 특판상품 출시에 나섰다.
20일 대구은행에 따르면 ‘대팍! 라팍! IM찐FAN – DGB와 함께 응원해요’ 콘셉트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삼성라이온즈와 대구FC의 홈 구장에서 ‘DGB대구은행 DAY’등의 다양한 마케팅 행사 및 전용 상품 출시 및 가입 관련 이벤트 등으로 진행된다.
우선 특판 상품으로는 ‘특판DGB홈런예·적금’, ‘특판DGB대팍예·적금’이 1조원 한도에서 출시된다. 개인 고객이면 누구나 100만원 이상 1억원 범위 내(1인 1계좌) 1년제로 가입 가능(예금 기준)하며 적금 상품은 월 10만~50만원 범위 내(1인 1계좌)에서 1년제로 가입할 수 있다.
기본이자율은 ‘특판DGB홈런예금’, ‘특판DGB대팍예금’은 연 2.35%, ‘특판DGB홈런적금’, ‘특판DGB대팍적금’은 연2.75%다.
신상품 출시 이벤트도 풍성하게 진행된다. DGB대구은행 전 영업점, 모바일 웹, IM뱅크에서 스포츠 연계 특판 상품을 가입하고 응원메시지를 입력하는 모든 고객에게 홈경기 10% 할인권이 제공된다.
또 IM뱅크와 모바일웹을 통해 ‘직관러? 집관러? 스포츠 관람 유형 테스트 도전!’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 대해서는 추첨을 통해 라이온즈파크 홈경기 스윗박스 티켓, DGB대구은행파크 축구 홈경기 예매권, 치킨 세트 등 총 350개의 경품을 추첨 증정할 예정이다.
임성훈 행장은 “지역 대표기업으로 다양한 지역 연고 프로팀 후원활동을 통해 기업 메세나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DGB대구은행은 본 이벤트를 고객 및 스포츠 팬과 소통하는 기회로 활용하고자 한다”면서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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