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배터리 스타트업 스토어닷이 볼보자동차 테크펀드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스토어닷과 볼보자동차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스토어닷과 배터리 신기술 연구를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스토어닷은 이르면 2024년 5분 충전으로 100마일을 달리는 ‘100in5’ 배터리 셀 양산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볼보자동차는 2025년부터 세계 판매량의 절반을 순수 전기차로 구성하고, 2030년까지 전기자동차만 판매하겠다는 목표다.
스토어닷은 요즈마그룹코리아를 비롯해 영국 BP벤처스, 독일 다임러, 일본 TDK 등으로부터 투자를 받았다. 최근 베트남 대표 전기차 제조업체 빈패스트와 인도의 대표 전기차 제조사 올라 일렉트릭으로부터 시리즈D 투자를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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