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보안 전시회 '세계보안엑스포(SECON & eGISEC 2022)'가 20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했다.
제21회 세계보안엑스포는 사이버보안, 영상보안, 통합관제, 출입통제, 개인정보보호. 사회안전, 국토안보, 산업보안, 스마트시티, 산업기술, 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 융·복합 솔루션과 장비를 전시하는 행사다. 올해 행사에는 총 12개국 물리·정보보안 기업 291개가 참여했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행사에서 '전자정부 정보보호솔루션 콘퍼런스', 각 지자체별로 운영되고 있는 CCTV 통합관제센터 담당자들을 위한 'CCTV 통합관제 콘퍼런스'를 개최해 공공부문의 보안역량을 강화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물리보안 통합플랫폼 콘퍼런스', '정보보호 R&D 기술이전 설명회'를 개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현장인력 보안교육'을. 경찰청은 '경찰청 연구개발사업 간담회'를, 경찰대학은 국가보안학회와 UN대테러실과 함께 '대테러 고위급 국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 참석해 참석자들을 격려한다.
올해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본격 시행되는 등 산업안전에 대한 법률이 강화되는 가운데, 산업안전 분야에서 영상보안, 생체인식 등 보안기술 적용도 활발해지고 있다. 또한 ‘정보보호 공시제도 의무화' 등으로 수요가 커진 만큼 각종 보안 솔루션을 체험·구매하려는 참관객의 수요를 맞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세계보안엑스포는 참가기업과 바이어를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화상회의와 디지털 쇼륨을 통해 온라인으로 만나는 것은 물론, 국내 보안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한 '개발도상국 공무원 초청 해외진출 자문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 밖에도 전시장 내부에 IoT 해킹 시연장을 마련해 해킹 과정을 실제로 공개하고, 우리 일상생활에 스며든 사이버위협을 실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기주 세계보안엑스포조직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세계보안엑스포를 통해 향후 초연결 사회에 일어날 산업 간의 융합 시대의 핵심인 보안을 보다 폭 넓은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21회 세계보안엑스포는 사이버보안, 영상보안, 통합관제, 출입통제, 개인정보보호. 사회안전, 국토안보, 산업보안, 스마트시티, 산업기술, 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 융·복합 솔루션과 장비를 전시하는 행사다. 올해 행사에는 총 12개국 물리·정보보안 기업 291개가 참여했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행사에서 '전자정부 정보보호솔루션 콘퍼런스', 각 지자체별로 운영되고 있는 CCTV 통합관제센터 담당자들을 위한 'CCTV 통합관제 콘퍼런스'를 개최해 공공부문의 보안역량을 강화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물리보안 통합플랫폼 콘퍼런스', '정보보호 R&D 기술이전 설명회'를 개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현장인력 보안교육'을. 경찰청은 '경찰청 연구개발사업 간담회'를, 경찰대학은 국가보안학회와 UN대테러실과 함께 '대테러 고위급 국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 참석해 참석자들을 격려한다.
한편, 세계보안엑스포는 참가기업과 바이어를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화상회의와 디지털 쇼륨을 통해 온라인으로 만나는 것은 물론, 국내 보안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한 '개발도상국 공무원 초청 해외진출 자문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 밖에도 전시장 내부에 IoT 해킹 시연장을 마련해 해킹 과정을 실제로 공개하고, 우리 일상생활에 스며든 사이버위협을 실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기주 세계보안엑스포조직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세계보안엑스포를 통해 향후 초연결 사회에 일어날 산업 간의 융합 시대의 핵심인 보안을 보다 폭 넓은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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