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호남 지역을 방문한다. 전날 밤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의 부친상 조문을 위해 잠시 서울로 복귀했다가 이날 오전 호남 방문 일정을 재개하는 것이다.
이어 윤 당선인은 오후에는 부산과 경남으로 이동해 22일까지 산업 현장을 점검하고 지역 민심을 청취한다.
윤 당선인은 전날 전북 새만금과 전주, 광주 인공지능(AI) 단지, 전남 영암 산업 현장 등을 차례로 방문해 "제가 생각하는 정부의 역할은 기업인들을 방해하는 걸림돌과 규제를 제거하는 것"이라며 규제혁파를 통한 기업성장과 그것을 통한 민생안정 의지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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