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시에 따르면, 올해로 17회를 맞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2006년부터 대한민국의 대표브랜드를 발굴, 글로벌 명품 브랜드로 성장시키기 위해 제정된 국내 최고 권위의 상으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선정위원회가 주관한다.
최근 서울 신라호텔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안산시는 다문화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다문화 정책을 펼치고 있는 시는 전 국민 대상의 브랜드 최초상기도, 보조인지도, 마케팅 활동, 선호도 등 4개 부문 평가 항목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전국 유일의 안산시 다문화마을특구는 2009년 정부로부터 지역특화발전특구로 지정받아 매년 300만 명 이상 관광객이 방문해 세계 각국의 음식과 문화를 즐기는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인정받고 있다.
아울러 행정안전부의 ‘2022년 외국인 주민 등 거주지역 인프라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역주민과 외국인 주민간의 소통과 교류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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