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부곡동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기공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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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4-2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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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군포시]

경기 군포시가 21일 오전 부곡동 일대에서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에 따르면, 군포시 부곡동 종합사회복지관은 부지면적 1168.7㎡, 연면적 4534.74㎡으로, 지하2층~지상4층 규모로 건립된다.

사업비는 2020 새로운경기 정책공모 우수상 특별조정교부금 40억원과 국비 8억원, 시비 129억원 등 총 177억원으로, 오는 2023년 12월까지 공사를 마친 후 내부 정비 등을 거쳐 2024년 초 개관할 계획이다.

부곡동 종합사회복지관에는 경로식당, 목욕장, 장애인주간활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헬스장 등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한대희 시장은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부곡·송정지구에 거주하는 주민들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모든 계층의 의견을 반영해,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돌봄기능을 유지하면서 일반 주민들의 문화여가생활이 실현될 수 있는 활동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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