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좋은 아이템과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창업 구상 단계부터 사업화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창업 기반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포항시에 거주 중인 만 19세~39세 이하 기술·지식서비스·6차산업·일반창업분야의 예비 창업가 또는 창업 1년 이내 초기 창업가이며, 5월 중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 당 1200만원의 창업활동비와 300만원 상당의 창업 교육 및 컨설팅, 창업 공간 등을 지원 받는다.
포항시 관계자는 “창의적인 사업 아이템과 기술력을 가진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층의 창업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창업 지원책을 강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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