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의 신곡 '벚꽃이 오는 날'은 벚꽃이 피는날에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백을 한다는 풋풋하고 아름다운 사랑 고백 노래다.
두리는 이번 신곡을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자신만의 맑고 청아한 보이스를 노래에 담아, 기존 '4차원 공주'에서 '감성 트로트 공주'로 완벽한 변신을 했다.
이번 곡은 두리의 '사랑도 으랏차차차'를 비롯해 미스터 트롯 우승자 임영웅, 장구의 신 박서진 등의 노래 프로듀서를 한 최준원 작곡가의 곡이다.
두리의 소속사 프로비트컴퍼니는 그동안 '4차원 공주'로 대중들에게 밝은 에너지를 드렸던 발랄하고 깜찍한 두리는 잊고 감성 발라더 가수 두리로 알려지길 바란다면서 신곡 '벚꽃이 오는 날'이 봄날 벚꽃과 함께 결혼식 축가로 알려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두리는 지난 2019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해 완벽 비주얼과 탄탄한 가창력, 예능감까지 갖추며 '트로트 공주'라는 이미지를 얻었고 최종 TOP7에 오르며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