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22일 '제52회 지구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 인식을 높이고 저탄소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한 행사다.
남동발전은 지구의 날 오후 8시부터 10분간 시행하는 '지구의 날 소등 행사'를 시작으로 캠페인에 돌입한다. 사내 카페에 개인 텀블러를 가져오면 커피를 무료로 제공하는 '커피 프리 데이', 잔반이 없는 '그린 런치 데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남동발전은 그간 탄소중립 인식 확산과 실천에 적극적으로 나서왔다. 지난해엔 공공기관 최초 메타버스를 활용한 탄소중립 전용관을 열어 미래세대 동참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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