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시 의료원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집단감염 고위험 시설인 요양기관에서의 감염을 예방·대응할 수 있도록 경기도 감염관리지원단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협업으로 진행했다.
교육은 △표준주의지침 △손위생 △개인 보호구 착·탈의 방법 △환경관리 △유행상황 발생 시 대처방법 등에 주안점을 뒀다.
채윤태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요양시설 현장방문을 통한 맞춤형 컨설팅과 하반기 추가 역량 강화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라면서 “성남권 지역의 감염관리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 내 감염 예방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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