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7만6430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대 집계치인 8만7796명보다 1만1366명 적은 수치다.
1주 전인 지난 14일 동시간대 집계치(10만4915명)보다는 2만8485명 줄어드는 등 감소세가 확연하다. 목요일 동시간대 집계치로는 지난 2월 10일(4만9721명) 이후 10주 만에 가장 적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2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더 많을 전망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1만9432명 △서울 1만1058명 △경북 5013명 △경남 4625명 △인천 3984명 △대구 3931명 △충남 3845명 △전남 3828명 △전북 3361명 △강원 3169명 △충북 3057명 △대전 2859명 △광주 2790명 △부산 2010명 △울산 1852명 △제주 1045명, 세종 571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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