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당선인, 부산·울산 방문...2차 지역순회 마무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성휘 기자
입력 2022-04-22 07:0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부산 대한상의 행사 참석유력...부산엑스포 행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1일 오후 경남 창원시 마산어시장을 방문해 환영나온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22일 부산·울산 지역을 방문해 민생현황을 점검하고 지역민들의 목소리를 듣는다. 또 윤 당선인은 부산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부산월드엑스포) 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힐 것으로 전망된다.
 
당선인 측에 따르면 윤 당선인은 지역 순회 첫날인 지난 20일 전북 새만금과 전주 국민연금공단, 전남 영암 대불산업단지를 찾았다. 이어 전날에는 전남 광양제철소와 경남 진주 중앙유등시장, 창원 마산어시장 등을 방문했다.
 
이날은 구체적인 일정을 밝히지 않았지만, 부산과 울산 지역을 찾을 예정이다. 특히 저녁 부산에서 대한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열리는 전국 상의 회장회의에 참석할 것으로 전망된다.
 
회의에는 최태원 회장 등 전국상의 회장단, 10대 그룹 주요 계열사 사장과 최고경영자(CEO) 등이 참석해 국내외 경영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윤 당선인은 최 회장에게 '2030 부산 엑스포 유치위원회' 공동위원장직을 제안할 것으로 보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