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이 최근 주력 제품인 척추 의료가전 구매 고객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 늘었다고 22일 밝혔다.
세라젬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세라젬 V6 등 척추 의료가전 계약 고객은 전년 동기 대비 2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8월 출시한 세라젬 V6는 출시 후 척추 의료가전 출고 대수의 80% 이상을 점유하며 실적 상승을 이끌고 있다.
세라젬 척추 의료가전은 특수 세라믹 소재로 구성된 내부 발열 도자가 최대 65도의 따뜻한 열감을 척추 주요 부위를 직접 지압하며 전달해 마치 뜸을 받는 듯한 효과를 주는 ‘집중 온열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식약처와 미국 FDA, 중국 약감국 등으로부터 근육통을 완화하는 의료기기로 공식 인정받은 바 있다.
고객 설문조사 결과 세라젬 척추 의료가전 고객들은 구매 시 우수한 효능·효과(58.7%), 의료기기 식약처 인증 등 전문성(24.6%)을 주로 고려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매 고객의 84.2%는 건강 개선에 도움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세라젬 V6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추간판(디스크) 탈출증 치료 △퇴행성 협착증 치료 △근육통 완화 △혈액순환 개선 등 4가지 사용 목적을 인증 받은 것이 특징이다. 또 미국 FDA, 유럽통합안전인증(CE), 중국 약감국(CFDA) 등 해외에서도 공신력 있는 기관을 통해 의학적 효능과 효과를 인정받았다.
세라젬 관계자는 "척추 의료가전의 집중 온열 기능은 척추 주요 포인트를 발열 도자로 직접 지압하는 방식으로 따뜻한 열감을 효과적으로 전달해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국내외에서 인정받은 의료기기로서의 전문성 등 척추 의료가전의 장점을 지속 발전시켜 더욱 많은 분들께 사랑받는 제품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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