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ESG위원회, 발달장애인 위해 '사랑의 쌀' 100포대 기증

 

권대호 에듀윌 대표(오른쪽 두번째)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종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를 찾아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진행한 뒤 신건철 종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장(오른쪽 세번째) 및 현장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듀윌]

에듀윌 ESG위원회는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종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쌀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에듀윌 ESG위원회와 권대호 에듀윌 대표, 신건철 종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센터장, 김진이 종로구 사회복지과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종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장애인들의 생애주기에 맞춘 평생교육을 통해 중증장애인들이 배움의 기회와 돌봄을 제공받아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하는 기관이다.
  

권대호 에듀윌 대표는 “기업이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나눔 활동들을 꾸준히 진행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에듀윌 역시 한번 시작한 사회공헌 활동은 중단하지 않고 꾸준히 진행한다는 나눔 철학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사랑의 쌀 나눔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에듀윌 ESG위원회는 2011년 1월부터 매달 전국 복지관 및 지역아동센터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랑의 쌀 100포대를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왔다. 4월 현재까지 기부한 쌀 누적량은 136톤에 달한다. 이는 약 68만 명 이상이 한끼 식사를 할 수 있는 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