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의 디지털경제 경쟁력과 영향력은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중국은 디지털경제 산업 발전을 촉진시키기 위한 청사진을 발표하며 클라우드 네트워크, 빅데이터 등 기술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중국 디지털경제는 지난 2005년 이후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2005년 2조600억 위안(약 485조)이었던 디지털경제 규모는 2020년 39조2000억 위안으로 18배 이상 뛰었다.
앞으로 중국 정부의 지원까지 늘어난다면 성장세는 더 빨라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중국은 2025년까지 디지털 경제의 국내총생산 비중을 1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옌타이시 모평구 관계자는 한국의 우수한 스마트 기술산업 관련 기업이 한중(옌타이)산업단지 모평구역에 진출할 경우 시장개척과 기술교류를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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