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사업은 대학·연구기관을 산학연 협력의 핵심 거점으로 삼아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새롭게 도입됐다. 앞서 지난 11일 중소기업 지원경험 및 기술개발 인프라를 갖춘 5개 대학과 4개 연구기관이 권역별로 선정된 바 있다.
이들 대학과 연구기관은 올해부터 2024년까지 각각 20개의 중소기업을 선정해 기술지원뿐 아니라 실증, 양산, 해외 진출 등 전주기 사업화 지원을 진행한다.
선정된 중소기업에는 최대 2년 4개월 동안 시제품 제작 등 2억5000만원이 지원되고, 신기술 개발이 사업화 성공으로 연계되도록 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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