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주요국가에서‘2050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기후변화 대응방안을 확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22년 3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기본법(탄소중립기본법)'이 시행되는 시점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특히 글로벌 협력을 위한 유엔거버넌스센터(UNPOG)가 참여하여 인천의 지역 거버넌스와 지역 경제의 다양한 대응 전략을 함께 모색하는 첫 걸음이라는 데 의의가 있었다.
이번 세미나는 iH 이승우 사장, 유엔거버넌스센터의 심보균 원장, 한국지역경제학회 우경 학회장의 인사말로 시작했다. 이후 이어진 첫 번째 세션에서는 유엔거버넌스센터의 Prabin Maharjan 박사가 ‘Effective National to Local Governance for Climate Change Mitigation and Adaptation(기후변화 완화 및 적응을 위한 효과적인 국가·지역 거버넌스)’를 주제로 발표하고, 김기영 교수(단국대)가 좌장을 맡고 강동희 교수(군산대)와 류승우 교수(영산대)가 토론자로 참가하였다. 박태식 교수(전북대)가 좌장을 맡은 두 번째 세션은 이근재 교수(부산대)의‘에너지 전환과 지역경제: 탈원전을 중심으로’주제발표에 이어 송창헌 부장(iH)과 한준 연구위원(인천연구원)의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iH 이승우 사장은 “탄소중립은 전 세계적인 경제 체제의 새로운 기준이자 미래 국가의 생존을 위한 필수과제가 되었다”면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미래,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서 앞으로 더 많은 지역주체와 전문가가 참여하여 인천의 탄소중립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나아가 범국제적 협업 거버넌스로 확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인천시립예술단의 새 식구를 찾습니다
응시자격은 교향악단과 극단의 사무담당은 만 20세 이상 60세 미만의 인천시립예술단 및 공연예술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지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응시가 가능하며 교향악단의 악기 담당은 교향악단 구성과 무대 셋팅 및 악기에 대한 지식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또한 인천의 인재 발굴·양성을 위해 거주지 제한이 적용되므로 최종시험일(면접 전형일)까지 인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갖고 있거나 또는 지난 2022년 1월 1일 이전까지 인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던 기간을 모두 합산해 총 3년 이상인 사람만 응시가 가능하다.
응시원서는 인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새소식’에서 내려 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오는 5월 2일부터 6일까지 우편으로만 접수가 가능하다.
전형은 1차 서류와 2차 면접으로 이루어지며 면접전형은 1차 합격자에 한해 치러진다.
기타 자세한 전형방법과 제출서류 정보, 합격자 선발방식은 인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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